김지철
사진집 [서울채집] 및 전자 사진집 [SEOUL SESSIONS]를 출판하였고, 서울시립미술관 미디어 전시 및 도시 사진전 [서울의 건축]에 참가한 바 있습니다. 작가는 도시와 사람 간의 관계를 주제로 한 건축 사진집 [창문을 열어도 괜찮을까요]를 출판하였습니다.

책소개
지나쳐가는 도시의 공간들 사이 수많은 창문들. 밖과 안을 연결하는 가장 작은 면, 창문과 건축의 프레임 뒤에 숨은 사람들을 통해 공간의 의미를 재조명해보려 한다. 건축물을 기존의 건축적 시각에서 평면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대중적이고 현대적인 이미지로 재해석해 스토리텔링과 함께 담아내 엄숙주의의 사진에서 벗어난 사진을 촬영해 왔다. 이를 통해 독자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창문이라는 장치를 새로운 시선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김지철 작가는 2014년부터 창문을 수집하고 기록해 왔다. 이번 사진집은 [창문을 열어도 괜찮을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주변의 건축물의 반복적인 패턴 사이에 숨은 사람들을 담아내었다.

김지철(지은이)의 말
2014년부터 8년간 창문을 수집했습니다. [창문을 열어도 괜찮을까요]는 창문을 통해 수줍게 말을 거는 저의 작은 부탁입니다. 언젠가 마음의 문을 열수 있을까요?

Message from the author
Since 2014 I collected windows.
is my little favor to communicate with you through my art.
Could I open my heart someday?
기본정보 
양장본88쪽 220*220mm 299g ISBN : 9791196154967

You may also like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