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지은이)
청춘과 민중의 삶을 노래한 래퍼이자 프로듀서. 전태일힙합음악제 총괄기획 PD. 2009년 ‘인디엄팜’을 시작으로 [행진], [택배왔어요], [현장의 소리]와 같은 앨범을 통해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책소개
[Booklet]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인 래퍼 아날로그소년의 [대행진]은 "여러분은 현재 다들 먹고 살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져온 뮤지션의 에세이와 가사가 수록되어 있다.
추천글
나는 아날로그소년의 음악을 좋아한다.
그의 감성을 좋아하고 그의 태도를 RESPECT 한다.
발간 전에 보내준 원고를 읽으며 그의 음악을 다시 들었다.
때로는 저미듯 스며드는 아픔을, 때로는 유쾌한 에너지에 고개를 끄덕이는.
마치 한국 힙합과 마주 앉아 소주 한 잔을 기울이는 기분을 느꼈다.
서로의 어깨를 두드려주며 내일은 다시 내일의 해가 뜨니까 걱정 따위 털어버리라는 것 같았다.
이 책은 단순한 작업기가 아니라 한 시대의 기록이라 생각한다.
그의 이야기이고 나의 이야기이며 우리의 이야기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춘의 진한 땀 냄새가 묻어있다.
그리고 우린 여전히 그 냄새를 기억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그 슬픔을, 그 기쁨을, 그 추억을.
오래전 무대에서 봤던 그의 모습이 기억난다.
그의 진솔한 눈빛과 얼굴이 기억난다.
그리고 오늘 그의 글을 읽으며 나는 다시 그를 만났다.
그의 감성을 좋아하고 그의 태도를 RESPECT 한다.
발간 전에 보내준 원고를 읽으며 그의 음악을 다시 들었다.
때로는 저미듯 스며드는 아픔을, 때로는 유쾌한 에너지에 고개를 끄덕이는.
마치 한국 힙합과 마주 앉아 소주 한 잔을 기울이는 기분을 느꼈다.
서로의 어깨를 두드려주며 내일은 다시 내일의 해가 뜨니까 걱정 따위 털어버리라는 것 같았다.
이 책은 단순한 작업기가 아니라 한 시대의 기록이라 생각한다.
그의 이야기이고 나의 이야기이며 우리의 이야기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춘의 진한 땀 냄새가 묻어있다.
그리고 우린 여전히 그 냄새를 기억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그 슬픔을, 그 기쁨을, 그 추억을.
오래전 무대에서 봤던 그의 모습이 기억난다.
그의 진솔한 눈빛과 얼굴이 기억난다.
그리고 오늘 그의 글을 읽으며 나는 다시 그를 만났다.
- MC 메타 (MC Meta)
‘아날로그소년’ 이라는 이름은 나에게 일종의 부러움이다. 청자로 하여금 ‘현장’에 함께 있는듯한 느낌을 받게 만드는 작사 능력이 첫 번째, ‘카세트테이프’라는 낭만과 멋이 가득한 매개체로 앨범을 발매한 것이 두 번째. 게다가 이번엔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이 나온다니… 한 사람의 팬이자 동료로서 한없이 기쁘고 부러울 따름이다.
천편일률적인 음악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그의 존재는 나를 비롯한 많은 뮤지션에게 자극과 영감을 준다. 그의 앨범을 들으며 느꼈던 감동과 쾌감을 이 책을 통해 좀 더 길고 자세히 느낄 수 있어서 참 좋다.
천편일률적인 음악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그의 존재는 나를 비롯한 많은 뮤지션에게 자극과 영감을 준다. 그의 앨범을 들으며 느꼈던 감동과 쾌감을 이 책을 통해 좀 더 길고 자세히 느낄 수 있어서 참 좋다.
- 허클베리피 (Huckleberry P)
기본정보
256쪽 115*188mm 256g ISBN : 9791197898228